한빛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여가활동으로 힐링을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육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천천히~ 천천히~ 발걸음을 내어주신 어르신들~
낯익은 모습에 반갑기도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기도 하였으며 “잘 계셨어요”? “오랜만입니다~” 인사와 더불어, 건강이나 식사, 그리고 봄의 따뜻해진 날씨의 안부까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다육이를 심으시면서 한 어르신께서 아이고~ 이거 손도 크고~ 손 떨림도 있고~!!라고 말씀을 하시자 옆에서 지켜보시던 어르신께서 에이~!! 뭐 잘하시누만~!! 이 정도면 된거고 잘 하셨는데요?? 너무 많이 흘렸다 지저분 해져서?? 라고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자연물을 만지면서 심리적 안정을 얻고 살아 있는 식물의 이름도 지어주며 반려식물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도 있었으며 식물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심리안정을 돕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어릴적 얘기하면서 다방면으로 활약하시던 때가 그립다 하시는 분,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