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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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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빛관리자 작성일22-06-28 20:47 조회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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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구두 완성한다고 했잖아요.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돌아온다고 약속했잖아요. 50년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이 동생한테 뭐라고 말좀해요."
위의 글은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동생 진석이 6.25전쟁이후 50년 만에 발굴된 형의 유해 앞에서 나지막히 내뱉던 대사입니다. 지금 들어도 여전히 가슴이 먹먹해지는데요. 우리민족에게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겠지요?
사회복지법인 해빛복지재단 한빛재가노인복지센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중 국가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가족을 선정하여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보훈프로그램을 6월 23일 진행하였습니다. 역사의 고비마다 국토와 민족의 정체성을 목숨을 다해 지켜내신 애국선열들이 영면해 계시는 현충원을 국가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과 방문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고 특별하였는데요. 대상자 어르신들도 이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들을 하시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감동과 감사의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땅을 자유로이 밟고 설 수 있도록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몸소 실천하신 애국선열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의 묵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