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쑤~ "
 매주 목요일이 되면 한빛재가노인복지센터는 신나는 우리가락으로 한껏 흥이 오른 어르신들의 소리로 가득하답니다.
 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 민요 배우기 '니나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강사님의 장구 박자에 맞춰 열심히 소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대단하시답니다.
 흥에 겨워 박수도 치시고, 장단을 맞추느라 허벅지를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곤 합니다.
 매 번 소리 몇 번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났다며 아쉬워하시고 다음 주를 기대하며 들 뜬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뒷 모습에도 흥이 베어 있답니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민요 배우기 '니나노' 프로그램. 대박난 것 같쥬~~